세상만사

현아 vs 빅토리아, 같은 운동화 신고 걸그룹 각선미 대결

(사진 = MBC every1 ‘주간아이돌캡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인기그룹 F(x)의 멤버 빅토리아와 포미닛의 현아가 같은 운동화를 착용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각선미 여왕 포미닛 현아는 최근 방영된 MBC every1주간 아이돌’ 100회 특집에서 펑키한 감성의 올블랙 룩을 선보여 강렬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블랙 핫팬츠에 플랫폼 스니커즈로 날씬한 각선미를 드러내며 운도녀 각선미 여왕임을 어김없이 인증했다.

 

(사진 = MBC music ‘어메이징 F(x)’ 캡처)

 

각선미 하면 빼놓을 수 없는 그룹 F(x) 멤버 빅토리아는 야상점퍼에 현아와 같은 플랫폼 스니커즈와 데님팬츠를 매치해 캐주얼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MBC MUSIC ‘어메이징 F(x)’에서 뉴질랜드로 여행을 떠난 빅토리아는 촬영 내내 한껏 들뜬 모습을 보여주며 특유의 천진난만한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현아와 빅토리아가 선택한 플랫폼 스니커즈는 컨버스 제품으로 기존 컨버스 형태에 블랙 스트라이프가 더해진 플랫폼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네티즌들은 빅토리아 패션 완전 내 스타일”, “현아 각선미가 이뻐서 컨버스도 빛이 나네요”, “빅토리아 현아, 역시 요새 대세 아이돌!” 등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