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홀리카 홀리카, 아쿠아 쁘띠 젤리 네온빔 네일즈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스무살 피부로 산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에서 네온 조명 아래서 야광 컬러로 변신하는 자체발광 네일 제품 아쿠아 쁘띠 젤리 네온빔 네일즈를 출시한다.

 

홀리카 홀리카의 아쿠아 쁘띠 젤리 네온빔 네일즈는 6가지 컬러와 젤 탑코트를 포함해 총 7종이 출시된다.

 

이 네일 제품은 자연광에서는 톡톡튀는 비비드한 형광네온컬러로 상큼한 색상을 자랑하다가 클럽이나 노래방 등의 UV라이트를 받는 순간 야광으로 빛을 발하는데 이것이 기존의 네일 제품과는 차별화되는 가장 큰 특징이다.

 

게다가 텍스처 자체가 수분을 머금은 듯 탱글탱글 젤리 느낌이기 때문에 요즘 인기 있는 젤 네일을 받은 듯 트렌디한 네일을 연출할 수 있고 손톱의 굴곡을 메워 볼륨감까지 선사하기 때문에 전문가의 손길을 거치지 않더라도 누구나 손쉽게 깔끔한 네일을 연출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