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제이티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단기 일정의 한중 크루즈 상품을 선보였다. 최근 취항한 4만7000톤 급의 헤나호를 타고 인천을 출발, 중국 북경의 다양한 명소를 돌아본 후 항공편을 이용해 돌아오는 일정이다.
중국 최대 항공사 HNA(하이난 항공) 산하의 럭셔리 크루즈선인 헤나호는 폭 31m, 전장 223m, 객실수 739개, 최대 1965명이 탑승할 수 있는 규모로 극장, 스파, 면세점, 카지노, 수영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선내에서는 중식, 양식 뷔페 등 하루 6회 이상 식사가 제공되며 갈라 칵테일 파티, 씨어터 쇼, 라이브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선내 프로그램도 즐길 수 있다.
한중 크루즈 상품은 8월 7일, 9월 9일, 9월 14일 총 3차례 운행하며 가격은 4박5일 79만9000원부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