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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문화·예술 고객 갈증 해소시킨다

라운.G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 출시

[kjtimes=김한규 기자] BC카드는 뮤지컬 VIP 티켓과 라운.G 유료 멤버십 1년 이용권 등으로 구성된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를 출시했다.

 

5BC카드에 따르면,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는 문화공연 관람과 멤버십 가입에 대한 관심이 있는 고객들을 위해 인기 뮤지컬 VIP 티켓과 라운G 유료 멤버십인 U Class 1년 이용권을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는 패키지 상품이다.

 

이번에 판매되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는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VIP 티켓 4, 라운.G U Class 1년 이용권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는 75일 오후 2시부터 BC카드 라운.G 사이트(loung.bccard.com)에서 선착순 23명에게만 판매될 예정이다. , 기존 라운.G 유료회원은 구입 불가하다.

 

한편, 뮤지컬 VIP티켓 및 U Class 1년 이용권은 BC카드 라운.G 사이트에서 등록한 후 사용 가능하다.

 

BC카드 관계자는 이번에 BC카드에서 제공하는 스페셜 에디션 패키지는 문화 공연에 대한 갈증이 있는 고객들에게 가격 경쟁력을 갖춘 상품을 제공하는 등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면서 앞으로 다양한 상품들을 더욱 특화시켜 BC카드만이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