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강민경의 정직한 몸매 따라잡기

(사진 = DHC)

 

[KJtimes=유병철 기자] 노출의 계절 여름이 되면 일년이 봄, 가을, 겨울 3계절만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여성들이 늘어나게 된다. 지난 9개월 동안 노출 없는 옷과 보정속옷으로 S라인인척 했던 여성들에게 여름은 더 이상 속임수가 통하지 않는 정직한 계절이기 때문이다.

 

여름철에도 굴욕 없는 정직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다이어트 방법과 함께 이너뷰티 제품을 활용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여름 한철을 위해 급하게 시작한 굶기만 하는 다이어트는 건강과 피부를 동시에 헤칠 수도 있기 때문에 주변의 성공담만 듣고 무작정 따라 해서는 안될 것이다.

 

날씬함과 건강함을 모두 갖춘 몸매로 최근 많은 여성들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꼽히고 있는 DHC의 모델 강민경의 경우 몸매 유지를 위해 삼시 세끼를 꼭 챙겨 먹는다고 말했다.

 

그녀는 최근 단식이나 절식이 유행하고 있고 다이어트에 큰 효과를 봤다는 사람들도 많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무리한 단식, 절식이 건강을 헤치거나 폭식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삼시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는 것이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사람도 있는 것 같다예전에는 몸매 유지를 위해 저녁을 굶기도 했는데 최근에는 굶는 대신 양을 줄이고 운동을 하면서 다이어트 이너테라피 제품을 섭취하고 있다. 몸무게가 많이 줄지는 않았지만 몸매는 예전보다 지금이 더 좋아진 것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다고 말했다.

 

그녀가 섭취하고 있는 이너테라피 제품은 가르시니아와 공액리놀레산 성분 제품. 가르시니아의 경우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막아 주는 제품이어서 밥이나 빵을 먹은 후에는 꼭 챙겨 먹고 있다고 한다.

 

강민경이 밝힌 몸매 비결 중 블랙푸드 식단이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식사량을 줄이게 되면 중간에 공복감이 생겨 간식을 찾게 되는데 이때 살이 찌는 음식보다는 검은콩, 검은깨, 흑미 등을 갈아 우유에 타서 마시면 공복감이 해소되어 다른 간식이 당기지 않게 된다. 또한 블랙푸드에는 풍부한 영양소가 들어 있기 때문에 다이어트로 인한 영양 불균형의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다.

 

세상에 쉬운 다이어트는 없다고 말하는 그녀는 식이 요법과 함께 매일 30분 정도의 가벼운 조깅과 아침 저녁으로 짐볼을 이용한 스트레칭을 통해 몸에 활기를 불어넣고 유연성을 높인다고 한다. 더운 날씨 탓에 무기력해지거나 지치기 쉬운 요즘이지만 오히려 운동을 습관화함으로써 빽빽한 스케줄 속에서도 건강과 몸매 관리 두 가지를 모두 성공할 수 있었다고 한다.

 

올 여름 수많은 다이어트 비법 홍수 속에서 강민경의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오랜 시간 유지되는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을 모두 챙겨보는 것은 어떨까.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