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 코리아, 하루 100대 정비 ‘성수 서비스센터’ 오픈

연면적 5,885m2 대규모…강남․강북․경기 등 접근성 고려한 입지

 

[kjtimes=견재수 기자]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클라쎄오토(대표: 이병한)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일일 최대 100대까지 정비가 가능한 최신 시설의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

 

성수 서비스센터는 서울 강남과 강북, 경기 지역 고객 모두의 접근 편의성을 고려해 서울 중심가인 성동구 성수동에 자리잡았으며 연면적 5,885m2, 7층 규모로 17개의 판금 및 도장 워크베이를 포함해 총 30개의 워크베이를 갖췄다.

 

여기에 폭스바겐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이수한 테크니션이 상주하고 있어 국내 최고 수준의 최신 정비 시설을 자랑한다.

 

또한 86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차량 입고 고객에게 에어컨 항균 탈취 서비스와 최고급 비치타월을 증정하고 타이어를 15%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적으로 총 21개 전시장과 23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된 폭스바겐코리아는 연내까지 서울과 울산, 제주 등 서비스센터를 추가 오픈하고 총 29개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