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사흘 만에 반등하자 IT부품주도 동반 상승을 도모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65% 상승한 123만 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전날까지 외국인 투자자 투매, 기대치 이하의 2분기 영업이익 등으로 급락세를 보였다.
갤럭시S4에 연성인쇄회로기판을 공급하는 파트론(091700)은 전일대비 1.20% 소폭 상승한 1만6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른 연성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인 비에이치(090460)와 플렉스컴(065270)도 전날 낙폭을 늘려왔던 것과 달리 이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덕산하이메탈(077360), 대덕GDS(004130), 자화전자(033240), 이렌택(054210)도 각각 상승폭을 늘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