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키즈 생일 파티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에서는 풍성한 키즈 뷔페와 다양한 놀거리로 구성된 키즈 생일 파티 패키지를 새롭게 선보인다.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생일 파티 패키지는 생일 케익을 비롯하여 햄버거, 소시지 구이, 김밥, 미니 피자, 스파게티, 아이스크림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메뉴로 이루어진 키즈 뷔페와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버블쇼, 에어 바운스, 피냐타 터뜨리기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는 파티 타임으로 구성된다.

 

파티가 진행되는 동안에는 전문 파티 플래너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돌봐주기 때문에 부모님의 수고를 덜어주고 어른을 위한 메뉴도 따로 준비된다.

 

키즈 메뉴는 2종류가 있고 가격은 1인당 27000원 또는 32000원이며 파티 액티비티는 3종류로 가격은 75만원, 125만원, 190만원이다. 어른을 위한 메뉴는 별도로 39000, 47000원에 옵션 사항으로 선택할 수 있다. 최소인원은 20명 이상이며 키즈 메뉴와 파티 액티비티를 각각 선택해야 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