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트리플 유어 트립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여름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도심 속에서 스마트하고 럭셔리하게 휴가를 즐기면서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인 트리플 유어 트립을 실시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투숙객들은 소중한 사람들과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여행경험으로 바꿀 수 있는 멤버십 포인트를 최대 3배까지 적립할 수 있다.

 

트리플 유어 트립은 힐튼 월드와이드 산하 10개 호텔 브랜드의 로열티 프로그램인 힐튼 H아너즈(Hilton HHonors)가 런칭한 특별 프로모션이다.

 

본 프로모션은 1030일까지 예약 및 이용 가능하다. 힐튼 아너즈 회원들은 프로모션 기간 동안 숙박당 월요일-목요일까지는 해당 포인트를 2배 적립 받고 금요일-일요일까지는 3배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힐튼 아너즈 프로그램은 힐튼 월드와이드 산하전세계 3900개 호텔을 통해 포인트 적립이 가능하며 회원가입은 무료이다. 가입은 각 호텔 프론트 데스크 혹은 웹사이트를 방문하여 가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