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농협은행은 국내 은행 최초로 신용위험 측정 시스템을 자체 개발 했다.
10일 농협은행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한 시스템은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다양한 분석·검증 기능을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분석·검증 기능이 위기대응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판단해 이달부터 실무에 적용한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신용위험 측정을 외국회사가 개발한 시스템에 맡기고 있는 실정에서 벗어나고자 이번 시스템을 자체 개발했다” 며 “앞으로 농협은행 외에도 다른 계열사에 이 시스템 공급을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