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대림산업(000210)은 11일 사우디아라비아 암모니아 생산 공장 건설 공사 낙찰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컨소시엄으로 이뤄지는 이번 프로젝트의 총 계약금액은 9298억원 규모이고 이중에서 대림산업 계약금액은 6928억원 수준이다.
한편, 이번 프로젝트는 천연가스 원료를 이용해 하루에 3천300t의 암모니아를 생산 가능한 대규모 석유화학 공장을 짓는 것이다. 공사기간은 총 39개월로 2016년 9월 준공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