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현대차(005380)와 기아차(000270)의 주가에 대해 금융권에서 투자우위를 보이고 있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차의 주가가 지난 12일에 전날보다 각각 5.9%, 4.7% 급락했다. 이는 그동안 수익률이 좋았던 종목에 대한 차익 실현에 따른 조정이라고 내다 봤다.
현대차와 기아차의 2분기 실적이 탄탄할 것으로 예상되며 하반기에는 자동차 판매 증가율이 상반기보다 낙관적이라는 판단이 우세해 재매수의 기회라고 전망했다.
아울러 이번에 중국 시장의 승용차 구매 제한 확대는 과거의 경험에서 비춰볼 때 현대차와 기아차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