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르네상스 서울 호텔, 개관 25주년 기념 레스토랑 & 바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르네상스 서울 호텔은 831일까지 호텔 개관 25주년을 기념하여 레스토랑 및 바에서 특선 세트 메뉴 및 특별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198876일 호텔 개관 이후 25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원에 대한 깊은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각 레스토랑에서는 특선 세트 메뉴 및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스테이크하우스 맨해튼 그릴, 한식당 사비루, 중식당 가빈, 일식당 이로도리는 점심 및 저녁, 주말 세트 메뉴를 35000원부터 88000원의 실속있는 가격에 선보여 비즈니스 고객 뿐만 아니라 여름휴가를 보내는 가족 단위 고객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더불어 뷔페 레스토랑 카페 엘리제에서는 뷔페 이용 고객이 1만원만 추가하면 무제한 화이트/레드 와인을 즐길 수 있고 스카이 라운지 바 클럽 호라이즌에서는 양주를 4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