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에잇세컨즈, 대구 동성로점 그랜드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제일모직의 글로벌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IGHT SECONDS)1622번째 오프라인 스토어인 대구 동성로점을 오픈 한다.

 

에잇세컨즈 대구 동성로점은 기존 타 SPA 브랜드와 차별화된 형태의 콘셉트 스토어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시크한 분위기로 벌써부터 대구 동성로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 받으며 이슈가 되고 있다.

 

이번 대구 동성로점의 그랜드 오픈을 기념하며 오픈 당일인 16일부터 5만원 이상 구매 고객님께 에잇세컨즈 티셔츠를 선물로 드릴 뿐만 아니라 20일에는 페이스북, 트위터 등 자신의 SNS에 대구 동성로점 오픈에 대한 정보를 올리면 꽝 없는 해피 룰렛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 동성로점에서 진행하는 슈퍼 세일을 통해 에잇세컨즈의 의류부터 악세서리까지 다양하고 트렌디한 상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