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한국전력은 16일, ‘발전설비 긴급 기술지원단’을 24시간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전에 따르면 이 같은 운영은 여름철 전력수급 비상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지원대상은 한전의 전력그룹사인 6개 발전사와 37개 민간발전사다.
기술지원단은 오는 9월 말까지 운영된다. 이 기간 동안 전력설비 진단 20년 이상 노하우를 지닌 베테랑들이 일종의 '홈닥터'로서 발전소의 모든 설비에 대한 진단과 문제해결을 돕는다는 게 한전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