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프랑스 문화마을 쁘띠프랑스가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세계적 유럽 인형 축제의 이국적인 분위기를 만끽할수 있는 유럽인형축제를 선보인다.
이번 행사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3.2m 높이의 자이언트 마리오네트퍼레이드. 유명 인형 축제인 프랑스 마리오네트 페스티벌을 한국에서 재현한 것이다. 그 외에도 마리오네트 인형극 ‘피노키오’, 프랑스 전통 손인형극 ‘잭과콩나무’, 마리오네트 인형 체험 및 인형 댄스 관람, 언더더씨스틸드럼 공연, 한 밤의 포크송, 거리의 악사 공연, 천체 관측 프로그램인 ‘별밤 캠프’등이 진행되어, 방학을 맞은 어린이 및 가족, 대학생들에게다양한 즐길거리 및 체험거리를 제공, 천혜의 자연 속에서 이국적인 즐거움을 맛볼 수 있도록 한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해 서울에서 한 시간 나들이 코스로 각광받는 쁘띠프랑스는 뒤로는 호명산, 앞으로는 북한산이 그림같이 펼쳐져 있어 봄이 되면 푸르른 녹음과 반짝이는 물빛을 경험할 수 있고 봄이 되면 형형색색의 야생화가 피어나 지상 낙원을 떠올리게 한다. 프랑스의 한 전원 마을을 본떠 설립된 곳으로 파크 전역에서 어린왕자를 만나볼 수 있고 1년 365일 맑은 오르골 소리를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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