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로바다야키 비어 페스티벌

 

[KJtimes=유병철 기자]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일식당 만요는 831일까지 무더운 여름을 맞이해 즉석 화로 구이와 시원한 기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로바다야키 비어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도미, 우럭 등 신선한 제철 생선을 이용한 생선회 5종과 부드러운 랍스터를 그릴에 구워내어 더욱 고소하게 즐길 수 있는 랍스터 구이, 특제 소스를 이용한 돼지 삼겹살 구이, 여름철에 가장 맛이 좋은 도미를 이용한 시원한 물회 등 일식의 진미를 맛볼 수 있는 최고급 일식 요리 총 9코스가 제공되며 로바다야키 주문 시에는 시원한 기린 생맥주를 무제한으로 제공하여 여름철 무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다.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로바다야키 비어 페스티벌 프로모션은 일본의 고급 선술집에서 접할 수 있는 화려한 만찬을 연상시킨다. 가격 125000.

 

매주 주말에는 일식 미식 뷔페가 진행되는 관계로 평일에 이용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