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콘래드 서울,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콘래드 서울은 720일부터 8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숙박에 한하여 문리버 세일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디럭스 룸에서의 1박을 비롯하여 서울 마리나에서 출발하는 최상급 요트 라이드가 제공된다.

 

넓고 세련된 공간을 자랑하는 디럭스 룸에서 보내는 하룻밤은 편안한 잠자리와 함께 고객이 중심이 되는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객실에서의 럭셔리한 휴식을 비롯하여 서울마리나 클럽&요트에서 제공하는 최상급 요트를 타고 노을진 한강, 서울의 아름다운 야경, 그리고 반포대교에서 화려하게 펼쳐지는 달빛 무지개 분수쇼를 만끽하며 로맨틱한 주말을 즐겨보자.

 

요트는 매주 토요일 저녁 730분부터 9시까지 운항하며 당일 패키지 이용객이 2인 이상일 경우 호텔에서 서울 마리나까지 셔틀이 제공된다. 가격 2인 기준 36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