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여름 패키지 후기 이벤트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도심 속 작은 이탈리아를 만날 수 있는 여름 패키지 본조르노 플라자를 선보이며 이용 고객이 체험 후기를 올리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100% 당첨 섬머 패키지 후기 이벤트를 오는 815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여름 패키지 이용 후 체험기를 개인 블로그 및 홈페이지에 올리고 이를 플라자호텔 공식 페이스북에 링크를 남기면 100% 선물을 증정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무더운 여름철에 활용도가 높은 플라자호텔의 시그니처 아이스 텀블러를 증정할 예정이며 추첨을 통해 선정된 2명에게는 플라자 스위트룸 이용권과 레스토랑 주말 식사권을 각각 증정한다. 특히 플라자 스위트는 호텔 내 단 4개만 존재하는 최상위급 스위르룸으로 부티크 호텔 디자이너로 유명한 귀도 치옴피가 직접 디자인한 세련된 객실 구조와 가구가 돋보인다.

 

한편 플라자호텔의 여름 패키지 '본조르노 플라자'는 이탈리안 감성의 3가지 타입의 객실과 다양한 혜택으로 구성된다. 모든 패키지에는 이탈리아 피에몬테 지역의 왕실 와인인 움베르토 피오레 모스카토 다스티와 치즈 플레이트가 제공되며, 패키지는 구성에 따라 세븐스퀘어의 지중해풍 조식, 투스카니의 이탈리안 셰프 스페셜 디너 코스 등이 포함된다. 가격은 23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