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 바캉스 애프터 케어

 

[KJtimes=유병철 기자]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의 마르퀴스 더말 스파에서는 7월과 8월 두 달간 여름동안 강한 좌외선에 장시간 노출됨에 따라 건조함과 손상이 심해진 피부에 강력한 수분을 공급해 주는 하이드라메모리 트리트먼트를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하이드라메모리 트리트먼트는 피부 타입, 컨디션에 따라 개인에게 필요한 성분이 들어간 마스크를 사용하여 손상된 피부에 수분을 즉각적으로 보충 및 촉촉함을 장시간 유지시켜주는 효과가 있다.

 

트리트먼트는 1시간 반가량 소요되며 20% 특별 할인 외에도 하이드라메모리 5종 샘플키트 증정, 마무리 단계에서는 시원한 아이스 볼을 이용해 피부에 탄력을 불어넣어 주는 마무리 케어가 추가되어 차별화된 산뜻함을 제공한다. 가격 1인당 176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