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힐튼 서울, 세계적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

 

[KJtimes=유병철 기자] 매년 9월이면 독일 뮌헨의 세계적인 축제 중 하나인 맥주 축제 옥토버페스트에 참가하기 위하여 700만명이 넘는 사람들이 독일로 모인다. 그랜드 힐튼 서울은 독일 현지의 축제를 그대로 재현하여 97일 하루 동안 옥토버페스트를 성대하게 개최한다.

 

축제가 진행되는 동안 독일의 축제라는 명성에 맞는 독일 전통 음식과 독일 맥주인 파울라나 헤페바이스, 파울라나 옥토버페스트 라거 등 2가지의 생맥주와 벡스, 카스 등 다양한 맥주 등이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또한 현지에서 초청한 Paulaner Oktoberfest 밴드의 라이브 공연, 독일 전통 의상을 입고 고객을 맞이하는 직원들, 뮌헨 축제장과 똑같은 데코레이션 등은 옥토버페스트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축제를 즐기면서 맥주 빨리 마시기, 못박기 등 다양한 게임과 함께 항공권, 호텔 이용권 및 숙박권, 페라리 바이 로직스 3의 헤드셋 세트, 밀레의 배낭, 라비다의 화장품 세트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되는 행운권 추첨도 진행된다.

 

715일부터 31일까지는 특별한 가격의 ‘Early Bird Price’가 적용되어 12만원에 티켓을 구매할 수 있으며 소정의 상품도 지급되어 티켓 대량구매를 원하는 기업은 서두르는 것이 좋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