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찰스앤키스, 핫 서머 시즌 오프 진행

 

[KJtimes=유병철 기자]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착용감, 합리적인 가격대로 주목 받고 있는 글로벌 SPA 잡화 브랜드 찰스앤키스에서 바캉스 시즌을 맞이하여 핫 서머 시즌 오프를 진행한다.

 

오는 719일부터 8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시즌오프는 2013 S/S 상품을 30%에서 최대 50%까지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며 기존 89000원의 슈즈를 최대 4만원대, 129000원의 백을 최대 6만원대의 특별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어 알뜰하면서 화려한 바캉스 룩의 준비를 책임져 줄 것이다.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한 찰스앤키스의 한 관계자는 이번 시즌 오프는 2, 30대 여성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찰스앤키스의 트렌디한 백과 선글라스, 웨지힐 등을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본격적으로 시작될 여름 휴가 시즌에 앞서 완벽한 바캉스 룩을 완성시켜줄 아이템들을 다채롭게 준비했으니 서둘러 매장을 방문하여 절호의 찬스를 놓치지 말자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