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힐튼 남해, 바비큐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힐튼 남해 골프 & 스파 리조트(이하 힐튼 남해) 브리즈 레스토랑에서는 바비큐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연인 또는 가족과 둘러 앉아 그릴에 구워진 신선한 생선과 야채, 최상의 육질을 자랑하는 스테이크를 마음껏 즐겨보자.

 

호텔 쉐프가 그릴에 직접 구워주는 토시살과 폭립, 갑오징어와 신선한 통새우 구이는 바비큐 코너의 인기 메뉴이다. 또한 각종 버섯과 아스파라거스, 옥수수 구이를 맛볼 수 있는 야채 코너와 파스타, 케밥과 훈제 연어 뷔페 코너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 어른과 아이 할 것 없이 입맛에 맞는 풍족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바비큐 그릴 사이로 들려오는 파도 소리와 라이브 밴드 공연은 마치 외국의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선사한다. 720일부터 825일까지 오후 6시부터 매일 진행된다. 가격 성인 59500, 6~13세는 29500.

 

한편 힐튼 남해는 825일까지 아이들을 위한 썸머 키즈 액티비티도 진행한다. 얼굴 혹은 팔에 원하는 그림을 그려주는 페이스 페인팅이나 나무 비즈 공예, 컵 장식을 더하는 머그컵 데코, 부모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니 무선 자동차 레이싱 등 신나고 교육적인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리조트 근처에도 여러 해수욕장과 다양한 수상 액티비티를 만나볼 수 있다. 상주 은모래비치는 고운 모래와 뛰어난 절경으로 남해의 손꼽히는 해수욕장 중 하나이다. 1인용과 2인용으로 나누어져 있는 카약은 가족 및 지인과 함께하기 좋은 수상 레저 프로그램이다. 바다 밑으로 들어가 푸른 바다를 온몸으로 즐기는 스쿠버 다이빙은 남해 인근 섬에서 1시간의 교육 시간을 포함해 1인당 약 8만원에 체험할 수 있다. 남해 바다 위에서 즐기는 선상 낚시 프로그램도 있다. 1명에서부터 최대 7명까지 이용 가능한 선상 낚시는 남해의 신선한 생선을 직접 잡아볼 수 있어 특히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