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밀레, 코란도 투리스모와 밀레 진실캠프 개최

[kjtimes=견재수 기자] 쌍용차가 바캉스 시즌을 맞아 고객 초청 캠핑을 개최하고 경품으로 차량을 증정하는 마케팅 활동을 펼친다.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와 공동으로 벌이는 이번 ‘코란도 투리스모와 밀레 진실캠프 가자’ 이벤트는 20~21일 1박 2일 동안 충남 태안 청포 아일랜드 캠핑장에서 개최됐다.

 

캠프 참가 가족들은 갯벌 체험, 포트럭 파티와 인기 가수 초청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함께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행사장에 밀레의 아웃도어 용품을 적용한 ‘코란도 투리스모’를 전시하고 시승행사를 실시해 레저에 관심 있는 참가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오는 28일(일)까지 밀레 캠핑 텐트를 구입하는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Recreation Basecamp’ ‘코란도 투리스모’(1대)를 증정한다. 결과는 8월 20일(화)경 밀레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당첨자에게는 개별 통보한다.

 

쌍용차는 공식 아웃도어 마케팅 브랜드 ‘Ssangyong Adventure: exciting RPM’을 기조로 드라이빙 스쿨과 오토캠핑 등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특히, 계절 특성을 살린 오프로드 및 스노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하는 한편 지난 6월에는 ‘코란도 C’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란도 C와 떠나는 맛있는 캠핑’을 개최, 캠핑에 가장 잘 어울리는 김치요리 경연대회를 펼치기도 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