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의류업계의 실적이 소비심리 회복에 힘입어 하반기부터는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업체별로 신상품 생산 축소, 브랜드 이탈 등의 문제로 2분기 의류업체들의 실적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하는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소비지표 개선, 지난해 부진했던 기저효과 등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금융권에서도 전반적인 의류업체의 실적이 하반기부터는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적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백화점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여성복 부문에서 2분기 들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였다” 며 “가구와 가전에 이어 의류도 내구재 소비 회복세 국면으로 진입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업체별로 신상품 생산 축소, 브랜드 이탈 등의 문제로 2분기 의류업체들의 실적은 1분기와 비슷한 수준으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성장하는 부진을 보였다.
하지만 하반기에는 소비지표 개선, 지난해 부진했던 기저효과 등으로 점진적인 회복이 기대된다. 금융권에서도 전반적인 의류업체의 실적이 하반기부터는 호조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적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백화점 매출의 30%를 차지하는 여성복 부문에서 2분기 들어 조금씩 회복세를 보였다” 며 “가구와 가전에 이어 의류도 내구재 소비 회복세 국면으로 진입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