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홀리카 홀리카, 아이 원 츄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스무살 피부로 산다. 엔프라니의 뷰티브랜드 홀리카 홀리카에서 두 개의 립밤을 바른 입술이 서로 맞닿으면 황홀할 만큼 달콤한 향기가 폭발하는 로맨틱 립밤 아이원츄를 출시한다.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아이템 아이원츄 립밤은 각각 다른 8가지 향의 립밤이 2개씩 짝을 이뤄 총 4세트가 출시된다.

 

하나는 자신의 입술에, 다른 하나는 파트너의 입술에 바르고 키스를 나누면 2개의 서로 다른 향의 립밤이 화학작용을 일으켜 잊을 수 없는 달콤한 향기를 선사해준다.

 

아이원츄 립밤 01호는 상큼한 딸기 향 립밤과 달달한 요구르트 향 립밤이 만나 새콤달콤 딸기 스무디향의 키스를, 02호는 순수한 우유 향 립밤과 상쾌한 소다 향 립밤이 만나 부드러운 밀키소다 키스, 03호는 새콤한 레몬 향 립밤과 시원한 민트 향 립밤이 만나 화끈한 모히토 키스, 마지막으로 04호는 달콤한 체리 향 립밤과 톡톡 튀는 콜라 향 립밤이 만나 짜릿짜릿 체리콕 향의 키스를 선물한다.

 

이 제품은 단순히 달콤한 향을 선사하는 것만이 아니라 비타민 가득한 7가지 과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어 지친 입술에 생기와 활력을 주고 영양 가득한 꿀 추출물이 담겨 건조하고 갈라진 입술에 깊은 보습을 주며 비타민E가 풍부해 손상되기 쉬운 연약한 입술을 외부환경으로부터 보호해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