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여행지에서 필요한 ‘알짜배기 아이템’

 

[KJtimes=유병철 기자] 바야흐로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 들뜬 마음으로 짐을 꾸려보지만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가방은 금세 꽉 차기 마련이다. 이럴 때 일수록 여행지에서 진짜 필요한 아이템을 엄선해 파우치를 꾸리는 것이 중요하다. 올 여름, 휴가를 떠나기 전 잊지 말아야할 알짜배기 아이템을 알아보도록 하자.

 

벗겨진 네일이 부끄부끄, 네일 스티커로 간단하게 변신!

 

여행지에서 공들인 네일 아트가 벗겨져 난감했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렇다고 네일 케어세트를 챙겨갈 수도 없는 법. 이 때 네일이 벗겨진 손톱 위에 네일 스티커를 붙여주기만 하면 쉽고 빠르게 새로운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페리페라 네일 드레서는 초보자도 손쉽게 손톱을 꾸밀 수 있는 네일 스티커로 다양한 사이즈와 모양으로 구성돼 혼자서도 네일 샵에서 관리 받은 듯 특별한 네일을 완성할 수 있다.

 

다 가져갈 수는 없을까? 미니 사이즈로 파우치 무게는 줄이고 개성은 UP!

 

바캉스지에서 드라마틱한 변신을 꾀하고 싶다면 휴대가 간편한 미니 사이즈의 아이라이너를 챙겨가자. 다양한 컬러로 구성된 미니 라이너 키트는 사이즈가 작아 파우치 부피를 줄여줄 뿐 아니라 의상이나 비키니 스타일에 따라 다채롭게 매치하면 여행 내내 색다른 변신을 할 수 있다. 클리오 젤프레소 펜슬 젤 라이너 미니는 부드러운 펜슬 타입의 미니 라이너로 바캉스지에서 과감한 변신을 도와줄 비비드한 블루, 그린, 레드 등의 총 5가지 팝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경쾌하고 개성있는 눈매를 완성해준다.

 

미니 팩트로 수시로 톡톡, 여행 내내 보송하게!

 

수시로 메이크업 수정이 어려운 여행지에서는 작고 가벼운 미니 팩트로 보송한 피부를 유지하자. 특히 작은 사이즈에 기름종이 기능을 하는 세범 컨트롤 제품을 사용하면 땀과 피지로 번들거리는 피부를 뭉침 없이 보송하게 가꿀 수 있다. 페리페라 오일 캡쳐 팩트는 여름철 과다 분비되는 피지와 피부 요철 등을 감쪽같이 커버해주는 모공 전용 팩트로 함유되어 있는 천연 옥수수 파우더가 피지의 구성 성분이 되는 오일만을 선택적으로 흡착해 아기 속살처럼 보송하고 촉촉한 피부로 완성해준다.

 

울긋불긋 선번, 시트 팩으로 응급처치!

 

강렬한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어 햇빛에 그을린 피부는 충분한 수분 공급으로 케어해주는것이 좋다. 이 때 시트 팩을 챙겨가면 간편하게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부여해주어 예민해진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킬 수 있다. 클리오 마스크 팩은 피부 고민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는 5가지 시트 팩으로 토너를 묻힌 화장솜으로 피부결 정돈 후 20분간 피부에 부착해주면 지친 피부에 활력을 부여해준다. 특히 강한 햇살에 예민해지기 쉬운 여행지에서는 녹차와 알로에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 그린티 수딩 마스크는 자외선에 손상된 피부를 즉각적으로 진정시켜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