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컨버스 아이웨어, 런칭기념 파티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트렌드를 리드하며 자신만의 스타일을 보여줄 수 있는 경쾌하고 강렬한 디자인의 아이웨어를 제안하는 컨버스 아이웨어가 27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 홍대 카페 1984에서 런칭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컨버스 아이웨어를 전개하는 ()클레비젼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포토그래퍼, 패션 블로거 등 핫한 패션피플과 300여명의 다양한 게스트가 참여하여 ‘PLAY with PLAYER’라는 슬로건 아래 흥겨운 파티로 구성될 예정이다.

 

카페 내부에서는 컨버스 아이웨어 사진전이 진행될 예정이며 오후 8시부터 DJ Juice, 뮤지션 샛별의 펑키한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포토존을 설치해 사진 촬영 및 즉석인화 서비스 이벤트를 마련했다.

 

클레비젼에서 준비한 이번 행사는 컨버스 아이웨어 서포터즈 CONVERSE PLAYER가 행사요원으로 참여해 보다 많은 이들에게 컨버스 아이웨어를 전파 할 예정이다.

 

한편 컨버스 아이웨어 런칭기념 파티는 26일 홍대에서 헤나 페인팅, 폴라로이드 촬영 등 다양한 초대 이벤트를 통해 참석 기회를 제공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