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메이필드 호텔, 개관 10주년 기념 사진 공모전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메이필드 호텔은 개관 1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다.

 

지난 10년 간의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1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자 진행하는 이번 공모전 주제는 메이필드의 싱그러운 대자연과 유러피안 스타일의 외관, 호텔 내 레스토랑 및 객실 등 메이필드의 아름다운 모습과 추억을 담은 사진으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수상작은 910일 메이필드 호텔 웹사이트 공지사항 및 페이스북에 공고되며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프리미엄 레지덴셜 객실 패밀리 스위트 1박 숙박권을,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뷔페레스토랑 미슐랭 2인 식사권, 장려상 수상자에게는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아이템들을 한 가득 담은 바이박스를 증정한다.

 

참가신청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831일까지 참가 신청서와 사진파일을 이메일(may10@mayfield.co.kr)로 접수하면 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