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ZOO)커피, 와일드리퍼블릭 동물인형 선보여

[kjtimes=정소영 기자] 도심 속 동물원을 콘셉트로 한 주커피(ZOO COFFEE)는 세계적인 브랜드 미국의 와일드리퍼블릭 동물인형을 야심차게 선보인다.


야생의 색을 담은 리얼한 컬러와 동물들의 매력적인 표정을 그대로 살려 상상력을 자극하는 와일드리퍼블릭은 현재 캐나다, 호주, 덴마크, 싱가포르 등 전 세계적으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특히 자연 친화적 경영과 환경보전의 원칙으로 無독성 재료, 지속 가능한 자원 사용 등 저명한 환경단체들의 지지를 받으며 우수한 품질을 자랑한다.


또한, 와일드리퍼블릭은 설계단계부터 생산 공정 전반에 걸친 완벽한 테스트 시스템의 결과로 업계 표준 이상의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제품 생산을 이어오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는 완구업체다.


이는 정도경영을 고수하는 주커피의 진정성과도 잘 어우러져, 모두가 즐거운 카페 주커피의 이미지처럼 가족이나 연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야생 동물원의 도심화가 모티브가 된 만큼 주커피에서 만날 수 있는 동물인형은 코끼리, 기린, 판다, 사자, 백호, 펭귄, 아나콘다, 나무보아뱀, 하트뱀 등 다양하며 저마다 무한한 스토리를 자아낸다.


어른은 어른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품속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로 구성된 이번 동물인형은 주커피의 직영점인 논현점, 상암점, 명동점부터 전시⦁판매를 시작하며, 합리적인 가격대로서 부담은 줄이고 만족을 높였다.


주커피의 한 관계자는 “기존의 주커피 동물인형 마니아들에게는 한층 업그레이드 된 상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처음 접하는 고객들에게는 맛있는 커피⦁음료와 함께 사랑스러운 동물인형이 선사하는 카페의 신세계를 만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