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일주일에 한 번씩 외박하는 남자들 성시경과 엄태웅이 물오른 예능감으로 주가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한 외박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성시경은 최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 물고기를 모티브로한 재미있는 프린트 티셔츠에 블루컬러의 바람막이를 입어 자연스러운 아웃도어 스타일을 보여줬다. 또 배우 엄태웅은 그린 컬러의 방투습 재킷을 입고 마늘 밭에 주저앉아 이른바 나노개그가 숨어있는 엄태웅 표 입담을 선보였다.
성시경과 엄태웅이 보여준 외박 패션은 요즘 같은 캠핑 시즌에 활용하기에 좋다. 면 소재에 퀵드라이 후가공을 적용한 티셔츠는 흡습속건성이 우수하다. 이에 땀을 많이 흘려도 씻기 힘든 야외에서 취침할 경우 유용하다.
또 게릴라성으로 비가 쏟아지는 장마철에는 엄태웅처럼 방투습 소재의 재킷을 활용하면 된다. 특히 아쿠아 가드 지퍼를 사용해 완벽히 비를 차단해 주는 제품이라면 장마철에도 더 없이 쾌적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디스커버리 관계자는 “최근 날씨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캠핑 그 자체를 즐기는 캠핑 매나아들이 빠르게 늘고 있다”며 “편안하고 실용적이면서 스타일까지 고려하는 캠핑족이라면 방투습 재킷이나 땀 흡수가 빠른 면 티셔츠를 휴대하면 좋을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