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올리비아 하슬러, 모피 대전

 

[KJtimes=유병철 기자] 패션그룹형지가 전개하는 여성복 올리비아하슬러가 파격적인 모피대전을 진행한다.

 

831일까지 전국 80여개 주요매장에서 40만원대부터 500만원대의 모피를 70% 파격 세일한다. 7월 말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자동 추첨을 통해 1명에게 프라다 사피아노 백을, 8월 첫날부터 21일까지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1명에게 루비통 팔레모 백을 증정한다.

 

올리비아하슬러는 밍크, 라쿤, 래빗 등 최고급 소재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모피를 선보였다. 화려한 디테일부터 클래식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스타일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특히 일반적인 모피 스타일에서 벗어난 젊은 감각의 캐주얼라인은 어느 스타일과도 잘 어울린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