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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라운드 3’, 亞 8개국 아이튠즈 차트 1위 석권

 

[KJtimes=유병철 기자] 가수 김현중이 아시아 8개국 음원차트를 접수했다.

 

지난 23일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태국 1위 및 아시아 각국 차트 상위권을 기록한 김현중의 앨범이 이튿날인 240시 기준 태국, 싱가포르, 대만, 홍콩,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마카오까지 아시아 8개국 아이튠즈 댄스앨범 부문 차트 1위를 싹쓸이하며 세계적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것.

 

소식을 접한 김현중은 소속사를 통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면서 성원에 힘입어 더욱 열심히 컴백 무대를 준비하고 있으니 기대 부탁 드린다라는 각오를 전했다.

 

김현중의 새 앨범에 관한 해외 차트 올킬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8개국 차트 올킬이라니, 역시 K-POP의 선두주자 답네~”, “한국에서도 해외에서도 SO HOT! 진정한 한류스타답다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얼반R&B, 크로스오버 힙합, 정통 발라드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6개의 곡으로 국내 컴백을 예고한 김현중은 음원 공개 직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오는 29일 타이틀곡 유어 스토리’(Your Story) 뮤직비디오 본편 공개를 앞두고 팬들의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해외에서까지 놀라운 성적을 기록하며 인기를 실감하고 있는 김현중의 새 앨범 라운드 3’의 정식 음반은 오는 29일 온오프라인 음반 매장을 통해 발매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