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걸그룹 씨엘오, 24일 ‘놀GO먹GO’ 음원 공개

[KJtimes=유병철 기자] S.E.S , 핑클 등 1997년대 음악을 추구 하는 신인 걸그룹 씨엘로(CLO)의 음원 GOGO’24일 공개됐다.

 

씨엘오는 4개 국어를 하는 준키, 메인 보컬을 담당하는 송희, 작사 작곡에 재능이 있는 치유로 구성된 여성 3인조 걸그룹으로 데뷔 전부터 해양경찰청 60주년 홍보 촬영 한국 관광 잡지에 촬영을 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그룹이다.

 

씨엘오의 음원 GOGO’는 프로야구 넥센히어로즈와 피서지에 선공개를 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일상생활에 지친 사람들이 오늘 하루는 마음껏 즐기자는 쉬운 멜로디와 재미있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으로 무더운 여름철에 듣기 좋은 곡이다.

 

씨엘오는 28일 케이블 첫 녹화를 시작으로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