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이민정, 깜짝 선물 받고 행복한 미소

 

[KJtimes=유병철 기자] 배우 이병헌과 웨딩마치를 앞둔 이민정의 매력적이고 도회적인 느낌이 물씬 드는 사진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민정은 24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빈치스벤치] 촬영현장 입니다~ PS 깜짝선물 감사해요!! ^^”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정은 모던하고 세련된 디자인에 클래식한 무드가 매력적인 빈치스벤치의 2013 FW 신상품 핸드백과 함께 광고 촬영한 사진을 올렸다. 이 중 화이트 박스 안에 선물로 받은 듯한 핸드백을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사진을 공개 해 누리꾼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이는 빈치스벤치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빈센트 뒤 사르텔이 뮤즈 이민정의 결혼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이벤트로 선물한 핸드백으로 알려졌으며 이민정이 지닌 깨끗한 이미지의 화이트와 시크한 감성의 블랙의 조화로 모던한 감성을 전하며 특히 핸드백 안쪽에 이민정의 이니셜을 새겨 특별함을 더했다.

 

이에 이민정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백의 신부를 떠올리게 해주는 화이트와 블랙 가방 너무 멋스럽다.”, “이니셜을 새겼다니 세상에서 하나뿐인 선물이네. 부럽다.”, “예비 신부 이민정, 사랑 받아서 점점 예뻐지는 듯등 뜨거운 댓글이 달렸다.

 

한편 이민정에게 선물한 빈치스벤치 화이트&블랙 대비의 모던한 핸드백은 이민정의 결혼식인 810일 전국 매장에 출시된다. 맑고 깨끗한 페이스에 단아하면서도 발랄한 이미지까지 다양한 매력을 가지고 있는 배우 이민정은 2013 FW 빈치스벤치의 새로운 뮤즈로 선정되어 다양한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