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유병철 기자] 럭셔리 아메리칸 데님브랜드 트루릴리젼 31일 청담동 트루릴리젼 코리아 본사 쇼룸에서 F/W 컬렉션을 첫 공개한다.
트루릴리젼의 2013 년 F/W 컬렉션은 전형적인 아메리칸 데님 아이콘 정신에서 벗어나 구조적이고 내추럴한 실루엣의 아메리칸 감성을 더욱 짙게 표현, 한층 업그레이드 된 락앤롤 정신이 담긴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트루릴리젼 10주년을 맞아 ‘Styled in California, Made in Italy’라는 캠페인을 필두로 내세워 최초로 이탈리아에서 직접 제작된 ‘Made in Italy’ 라인을 내놓을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 브랜드는 이에 맞춰 이번 프레스 프레젠테이션의 분위기를 이탈리아 장인들의 작업장 느낌으로 연출, 볼거리를 더할 예정이라 시작 전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트루릴리젼 관계자는 “F/W시즌에는 브랜드의 색깔을 잃지 않으면서 새로운 감성을 덧입혀 감각적인 스타일을 제안하는 것이 목표다”라며 “‘Made in Italy’라인은 탁월한 핏, 착용감은 물론 트렌디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이번 시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