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 전통 태국 음식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의 피스트 레스토랑에서는 816일부터 25일까지 태국 방콕의 게스트 쉐프 3명을 초청하여 매력적인 맛과 향이 가득한 전통 태국 음식을 선보인다.

 

태국 퀴진으로 유명한 쉐라톤 그랜드 스쿰빗 럭셔리 컬렉션 방콕 호텔의 3인의 태국인 쉐프는 호텔 41층에 위치하여 아름다운 도심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피스트 레스토랑에서 태국의 다양한 메뉴를 소개한다. 한국인의 입맛에도 잘 맞는 태국 음식들로 엄선했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대중적인 메뉴 외에도 현지가 아니면 만나보기 어려운 독특한 메뉴도 맛 볼 수 있다.

 

비프와 치킨, 포크의 꼬치 구이인 사테 루엄, 부드러운 코코넛 밀크와 커리의 향의 어우러진 치킨 그린 커리, 다양한 해산물이 매콤하게 볶아진 팟 차 탈레이, 해산물 스프인 포탁, 태국식 비프 샐러드 얌 누아 양 외에도 태국 디저트 메뉴로 찰밥과 망고가 어우러져 달콤한 맛이 일품인 디저트 카우 니여우 마우엉, 호박과 코코넛 커스타드인 팍 통 산카야 등 여러가지 메뉴를 선보이며 중독성 강한 맛과 향이 담긴 태국의 요리들을 오픈 키친에서 쉐프가 즉석에서 조리한다.

 

또한 817일 디큐브 문화센터에서는 태국 게스트 쉐프에게 태국의 대표적인 메뉴인 그린 커리와 팟 타이 만드는 비법을 전수 받을 수 있으며 집에서도 가족과 친구들과 함께 직접 만들어 즐길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