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그랜드 하얏트 서울, 장어요리 특선

 

[KJtimes=유병철 기자] 그랜드 하얏트 서울의 일식당 아카사카에서는 81일부터 15일까지 장어를 이용한 다채로운 특선 요리를 선보인다.

 

담백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오랫동안 미식가의 입맛을 사로잡은 장어는 풍부한 비타민 A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어 원기 회복을 도와주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으뜸이다.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계란찜, 장어 가지 도빙무시, 방어회, 장어구이,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7가지 메뉴로 구성된 런치 세트와 더불어, 전채요리, 장어 가지 도빙무시, 생선회, 장어구이, 생선 초밥, 한우 안심 스테이크 등 8가지 메뉴로 구성된 디너 세트, 그 외에도 장어를 이용한 다양한 일품 메뉴를 만나볼 수 있다. 가격 일품요리 44000원부터, 세트메뉴 8만원부터.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