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바비 키즈룸 리뉴얼 오픈

 

[KJtimes=유병철 기자]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의 바비 키즈룸이 보다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어린이 고객을 찾는다.

 

이번 리뉴얼 작업을 통해 가구 및 벽지, 침대 등에 변화를 줬으며 장난감과 의상 등의 소품을 풍성하게 마련했다. 소녀들의 감성이 그대로 담긴 바비 키즈룸은 핑크를 메인 컬러로 모든 가구와 목욕 용품까지 바비 전용 제품으로 꾸며져 있으며 단 하나의 룸으로만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연중으로 운영되는 바비 키즈룸은 포에버 바비 패키지로만 이용이 가능하며 객실 1박과 다이닝&카페 더뷰 조식 이용, 바비 초콜릿, 클럽 라운지 해피아워 혜택이 제공된다. 가격 주중 425000, 주말 465000. 한편 성인 여성들을 위한 바비 레이디스룸도 인기리에 운영 중이다.

 

30일에는 바비 키즈룸과 바비 레이디스룸을 호텔 투숙객과 고객에게 공개하여 직접 객실을 체험할 수 있는 바비 오픈 하우스를 마련할 예정이다.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한 시간 간격으로 총 4(매회 40, 회당 30명 한정)를 진행하며 바비 키즈룸과 바비 레이디스룸을 둘러보고 사진 촬영을 자유롭게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참여 고객에게는 바비 손수건, 바비 스티커, 바비 헤어케어 샘플 등의 기념품을 제공하며 현장 예약 고객에게는 주중에 한해 10% 할인 및 투숙기간 내 바비 헤어케어 세트 정품을 선착순 20명에게 증정한다. 사전 예약은 30일 오전 9시까지 이메일(jennykim@sk.com)로 신청 받고 있으며 81일부터 810일까지는 페이스북 후기 이벤트도 열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