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 스파 패키지

 

[KJtimes=유병철 기자] 머큐어 앰배서더 강남 쏘도베 호텔은 스파 브랜드 엔뷰스퀘어와 제휴를 통해 스파 테라피와 호텔 객실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두 가지 스파 패키지를 선보인

 

스파 패키지은 스탠다드 객실 1박 및 노블레스 페이셜 트리트먼트 2인 이용권, 그리고 피트니스와 사우나 2인 이용권이 포함된다. 스위스의 최고급 제품을 사용하여 60분 동안 진행되는 페이셜 트리트먼트는 11개의 다양한 제품라인으로 고객의 피부상태에 따라 맞춤별 케어를 제공하여 자신에게 딱 맞는 테라피를 즐길 수 있다. 가격 2인기준 16만원부터.

 

스파 패키지 는 스탠다드 객실 1박에 풀바디 홀리스틱 트리트먼트 2인 이용권과 피트니스와 사우나 2인 이용권이 제공된다. 바디스크럽, 바디 마스크, 마사지로 진행되는 풀바디 홀리스틱 트리트먼트는 90분 동안 진행되며 온 몸의 피로를 풀어줄 뿐 아니라 지방분해 활성화, 탄력 강화, 독소 배출 등의 효과까지 경험할 수 있다. 가격 18만원부터.

 

트리트먼트 이용권은 엔뷰스퀘어에서 이용할 수 있는 쿠폰으로 제공되며 쿠폰 유효기간은 1031일까지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