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롯데리아, 펩시 인피니트 팩 출시

 

[KJtimes=유병철 기자] 롯데리아가 81일 펩시콜라와 제휴해 아이돌그룹 인피니트를 전면에 내세운 햄버거세트 펩시 인피니트 팩을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펩시 인피니트 팩은 불고기버거와 새우버거 중 한 가지 제품과 핫크리스피버거, 양념감자, 치즈스틱, 콜라 2잔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로 오늘 831일까지 판매된다.

 

또한 펩시 인피니트 팩 구매 시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경품카드를 제공한다. 1100명에게는 1인당 2매씩 98일 열리 펩시 PEP 콘서트 티켓, 2100명에게는 인피니트 티셔츠, 3200명에게는 인피니트 텀블러, 4등에게는 레몬에이드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스크래치 카드의 QR코드를 통해 인피니트 멤버들의 댄스 영상도 시청 가능하다.

 

한편 인피니트는 지난 16일 클래식한 오케스트라와 드라마틱한 멜로디가 결합된 댄스곡 데스티니’(Destiny)로 컴백해 가요순위 프로그램을 종횡무진 하며 인기몰이 중으로 8월부터 월드투어 ‘2013 인피니트 1st 월드투어 원 그레이트 스텝에 나설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