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하늘 위에서 열리는 DHC만의 특별한 뷰티 클래스

 

[KJtimes=유병철 기자] 화장품 및 이너테라피 브랜드 DHC KOREA는 티웨이 항공과 함께 기내에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뷰티 클래스를 준비했다.

 

DHC와 티웨이 항공 측은 이번 이벤트에 앞서 지난 6월 김포공항 내 티웨이항공 라운지에서 승무원을 대상으로한 뷰티 클래스를 진행하여 항공기내와 같은 건조한 실내에 적합한 피부 관리법 등을 교육 받았다. 더불어 고객들에게 더욱 즐겁고 전문적인 기내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기내에서의 단순한 샘플링이 아닌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뷰티팁을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이번 이벤트는 81일부터 10일까지 티웨이 항공 김포발 제주행 탑승객 전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여름철 클렌징을 도와 줄 포어 클렌징 오일 샘플키트와 비포&애프터 바캉스 케어에 제격인 샤이니 샘플키트를 증정할 예정이다.

 

DHC KOREA에서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DHC KOREA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