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리츠칼튼 서울, 웨딩쇼 ‘2013 Cinderella Fantasy’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리츠칼튼 서울은 814일 올해의 웨딩트랜드를 제시할 F/W 웨딩쇼 ‘2013 Cinderella Fantasy’를 개최한다.

 

이번 웨딩쇼는 화이트 판타지라는 테마로 화이트 컬러를 메인 컬러로 한 화사하고 눈부시게 빛나는 신부의 모습을 그대로 담았다. 홀 전체를 LED 조명으로 화사하게 연출할 예정이며 새롭게 선보이는 웨딩메뉴, 웨딩고객에게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 등 리츠칼튼 서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스타일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번 웨딩쇼의 기획에 참여한 써니플랜의 웨딩연출과 스타일링, 국내를 대표하는 최재훈 컴퍼니의 웨딩드레스 쇼 등 다양한 전시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웨딩드레스, 사진, 웨딩슈즈, 스테이셔너리, 플라워 등 최상급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신데렐라 쇼룸은 예비 신랑신부에게 아주 특별한 행운을 제공할 예정이다.

 

웨딩 쇼는 오후 3, 6시 두 차례 나뉘어 진행되며 참여한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고객은 300커플로 한정하며 초대장을 지참한 고객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