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플라자호텔, 2013 비어 & 펀 페스티벌 개최

 

[KJtimes=유병철 기자] 플라자호텔은 그랜드볼룸에서 오는 821일과 22일 양일간 저녁 6시 반에 비어 & 펀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호텔에서 준비한 세미 뷔페와 무제한 생맥주를 1980~90년대 음악과 함께 마음껏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상품을 선물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으로 여름 휴가철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회사 동료 회식이나 가족 및 친구 모임으로 특별히 추천한다.

 

행사장에서는 기린 프로즌 나마 1잔과 무제한 생맥주를 비롯해, 각종 샐러드, 훈제 연어, 파스타, 모둠 소시지, 한우 렌틸 스튜, 치킨 바비큐 등 호텔 셰프가 준비한 총 17종의 안주 메뉴들을 뷔페로 즐길 수 있다.

 

특히 기린 프로즌 나마는 일명 아이스크림 맥주로 최근 젊은 층에게 인기를 끌고 있으며 플라자호텔의 야외 공간인 가든 페스트에서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고 있는 맥주이다. 이번 비어 & 펀 페스티벌에서는 기린 프로즌 나마를 1인당 1잔씩 제공하며 방문하는 모든 고객들에게 무료 시음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8090 세대들이 추억할 수 있는 팝송과 가요를 리믹스해 다양한 음악 및 댄스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화려한 영상과 조명으로 한 여름 밤을 즐길 수 있는 축제 분위기가 연출된다. 또한 고객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게임과 함께 플라자호텔 숙박권 및 레스토랑 식사권 등을 제공하는 경품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입장료 1인당 5만원.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