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만사

페리노, 레디스테디 4 텐트 특별 프로모션

 

[KJtimes=유병철 기자] 최근 아시아 프린스 장근석이 전속모델로 발탁되어 화제를 모은 호전리테일의 이탈리아 143년 전통 아웃도어 브랜드 페리노에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페리노의 인기 상품 레디스테디 4 텐트를 페리노 홈페이지 또는 마포 직영점에서 예약 구매하면 20% 할인된 특별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호전리테일에 따르면 페리노 레디스테디 4 텐트는 이탈리아 본사 직수입 제품으로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기능성과 높은 활용도가 특징이다. 특히 일반 텐트와 달리 지지하는 폴대가 없는 대신 공기주입형 원형 기둥을 사용해 여성도 3분 안에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의 4인용 텐트이다.

 

이너텐트가 조립된 형태로 출시된 2013년 신제품 사계절용으로 기본 구성은 공기주입 에어폴, 스틸핀, 이너텐트, 탈부착 가능 그늘막, 그늘막 폴, 에어펌프로 되어 있다.

 

미국, 프랑스, 호주 등 35개국에서 유통되고 있는 글로벌 기업 페리노는 이탈리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페리노 가문에서 5대째 이어 온 143년 명품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으로 유명한 산악인 라인홀트 메스너, 에두르네 파사반 등을 후원해 온 이탈리아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