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하얏트 리젠시 제주, 스파익스피어리언스 프로그램

 

[KJtimes=유병철 기자] 하얏트 리젠시 제주는 새롭게 단장한 야외수영장의 풀카바나 이용고객을 대상으로 스파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야외수영장의 풀카바나를 이용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31일까지 진행하는 스파 체험프로그램은 풀카바나 4시간 이상 이용고객에 한하여 1인의 발관리 20분과 아쿠아뷰스파의 사우나 무료이용권(4)이 포함된다. 가격 99000원부터.

 

이와 함께 여성 고객을 위한 왓 위민 원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피부의 수분과 영양 발란스를 맞추는 하이드레이팅 페이셜 관리를 시작으로 바디 오일 트리트먼트 및 두피 마사지가 포함된다. 가격 198000.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