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견재수 기자] 크라이슬러 코리아(대표 파블로 로쏘)가 300C의 4륜구동 모델인 ‘크라이슬러 300C AWD’를 출시했다.
강력하면서도 부드러운 주행성능으로 미국을 대표하는 정통 프리미엄 세단으로 자리 잡고 있는 크라이슬러 300C 가운데 이번에 출시한 AWD 모델은 눈길, 빗길 등 미끄러운 도로, 곡선 도로 등에서도 4륜구동 특유의 탁월한 주행 안정성을 선사한다.
300C AWD의 4륜구동 시스템에는 동급 유일 능동형 트랜스퍼 케이스(active transfer case)와 앞차축 동력 제한(front-axle disconnect) 시스템이 적용돼 있어 도로 상황에 따라 후륜구동 모드 또는 4륜구동 모드로 완벽하게 자동으로 전환된다. 상시 4륜구동 시스템에 비해 최대 5%의 연비절감 효과가 있다.
크라이슬러 300C AWD는 첨단 4륜구동 시스템과 환상의 조화를 이루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Rain Brake Support)를 통해 높은 안전성도 갖추고 있다. 눈길, 빗길에서 제동 성능을 높여주는 레인 브레이크 서포트는 와이퍼가 가장 낮은 속도(LO) 또는 가장 높은 속도(HI)로 작동되면 주기적으로 브레이크에 압력을 가함으로써 브레이크를 최적의 상태로 유지해 준다.
300C AWD에는 워즈오토(Ward’s Auto)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