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소식]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고종황제 냉면과 갈비구이

[KJtimes=유병철 기자]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한식당 유라에서는 무더위로 지친 심신을 시원하게 달래줄 고종황제 냉면과 갈비구이를 선보인다.

 

고종황제 냉면은 시원한 배와 무로 담근 동치미 국물로 만들어 깔끔하면서도 시원한 맛을 자랑하며 냉면과 궁합이 잘 맞는 갈비구이가 함께 제공된다. 가격 33000.

 

한편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8월까지 썸머 힐링 패키지를 선보인다.

 

객실 1박과 로비라운지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팥빙수 쿠폰 1개가 포함된 쿨 힐링 패키지는 139000원부터, 뷔페 레스토랑 가든 테라스 야외 BBQ 2인 식사와 시원한 야외 테라스에서 무제한으로 제공되는 와인 & 생맥주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고메 힐링 패키지 I205000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여름 패키지 중 이그제큐티브 객실 이상 이용하실 경우에는 조식 2인과 함께 실내 수영장, 체련장 외의 사우나 이용과 인터넷을 무료로 제공한다.

 

특히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서 이그제큐티브 룸 타입의 패키지를 토요일에 투숙하시는 분에 한해서는 3만원 추가 시 오후 5시까지 레이트 체크아웃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해 여름 휴가를 더욱 알차게 준비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