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한규 기자]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콥(KOP) 기자단'을 모집한다.지난 31일, 영국 프리미어리그 축구클럽 '리버풀FC'와 후원계약 연장을 기념하여 고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벤트다.
콥은 리버풀FC의 서포터즈의 공식 명칭이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콥(KOP) 기자단'은 축구 후원 활동에 대한 여론수렴, 아이디어 등을 제안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콥 기자단'으로 선발된 기자는 스탠다드차타드 PUB 블로그에 기사를 작성하는 활동 외에도 리버풀 후원 활동 전반에 참여하게 된다.
기자단에 선정되면 매월 소정의 취재비가 지원되며, 리버풀FC 유니폼을 포함한 취재 키트(Kit) 제공 및 스포츠/브랜드 전문가의 멘토링 세션도 받을 수 있다.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은 지난 2010년 7월 후원을 시작한 이래 리버풀FC의 유니폼에 로고를 부착하는 브랜딩을 포함해 아시아, 아프리카, 중동지역에서 리버풀 FC를 활용한 다각적인 브랜드 홍보 및 사회공헌 활동을 해왔다.
특히 한국은 지난 세 시즌 동안 '스탠다드차타드은행과 함께하면 더 즐거운 축구(Football is 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세계 풋살 챔피언십인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트로피컵', '리버풀FC유소년 아카데미 클리닉', 경기장에 선수와 함께 입장하는 '마스코트 키즈' 선발 등 다양한 후원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축구를 좋아하고 브랜드 마케팅에 관심 있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스탠다드차타드 PUB블로그를 통해 8월 13일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기자단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PUB 블로그(http://www.standardchartered-liverpoolfc.com/) 및 스탠다드차타드은행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standardchartered.liverpoolfc)을 참고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