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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LG G2 출시 기념 이벤트 진행

[kjtimes=이지훈 기자]KT는 LG전자 옵티머스 G 후속작인 ‘G2’ 를 출시하고, 구입 고객에게 전용 액세서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G2’는 FULL-HD IPS 디스플레이와 제로갭 터치의 만남을 통한 최강 디스플레이와 누구나 쉽게 전문가처럼 찍을 수 있는 ‘1300만 화소 OIS 카메라’, 고객 니즈를 반영한 다양하고 감성적인 UX 등을 탑재했다.

 

KT는 ‘G2’ 출시를 기념해 구입 고객 선착순 3만명에게 정품 ‘퀵 윈도우 케이스’와 ‘Hodoo 강화유리필름’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올레닷컴에서 진행한다.

 

‘G2’ 정품 ‘퀵 윈도우 케이스’는 닫혀 있어도 통화, 시계, 음악, 날씨 등 자주 사용하는 앱을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폰 안의 폰’ 케이스이고, ‘Hodoo 강화유리필름’은 스마트폰 스크린 보호 강화 글라스로 고강도, 고선명도, 스크래치 방지 기능과 파손 시 유리파편이 튀지 않아 위험을 방지하는 보호필름이다.

 

‘G2’는 KT의 결합상품과 다양한 제휴카드 할인, 그리고 올레그린폰 보상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으로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할인 방법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올레닷컴(www.olleh.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KT만의 차별화된 고객 감동 ‘2배’ 서비스를 통해 데이터, 요금, 콘텐츠 등전 분야에서 2배 혜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출시 3개월만에 누적 가입자 100만명을 돌파하며 인기몰이 중인 ‘유선무선 완전무한 요금제’에 가입하면 유무선 무제한 음성통화에다 기본 데이터양까지 2배로 늘려 제공하는 국내 최강 음성, 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최근 출시한 ‘인터넷 올라잇’에 가입 후 가족이 사용 중인 LTE 회선과 함께 결합상품 ‘All-IP 올라잇’에 가입하면, LTE 회선수와 이용요금에 따라 ‘인터넷 올라잇’ 이용 요금(월 25,000원)의 절반 또는 전부에 상응하는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

[단독]‘사라진 엄마들의 돈’… 보니코리아 아웃라스트 사태 그 후
[편집자주] 지난 2017년 6월 유아용 매트를 사용하던 아이가 잔기침을 하고 두드러기가 생겼다는 글이 인터넷 맘카페를 통해 확산되면서 대한민국 엄마들의 공분을 샀던 일이 있었다. 바로 ‘보니코리아의 아웃라스트 사태(이하 보니 사태)’다. 당시 한국기술표준원(www.kats.go.kr)은 유해성 논란이 불거지자 ‘리콜’을 권고했다. 하지만 보니코리아 홍성우 대표는 ‘재고 소진 후 환불하겠다’는 대응을 했다가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유해성 의혹을 받고 있는 제품을 끝까지 팔아치우려는 비양심적 기업이라는 비난이 들불처럼 번진 탓이다. 결국 소비자들의 분노는 극에 달했다. 이에 홍 대표는 ‘제품의 환불 및 리콜과 관련해 법적 절차에 따라 모두 처리할테니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기회를 달라’고 사과문을 발표했다. 그러나 홍 대표의 사과 이후 4년째, 기회를 달라던 홍 대표와 그의 환불 약속은 세월과 함께 종적을 감췄다. <kjtimes>는 월매출 수십억원을 올리며 급성장하던 회사가 보니 사태 직후 선량한 소비자들을 왜 피해자 상태로 방치하게 됐는지, 그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지, 그리고 종적을 감췄던 홍성우 전 대표와 최근 혜성처럼 나타난 유아용품 업